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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번째, 시도 결과입니다 (뒷뱃살, 눈다랑어속살,황새치)
작성자 샵모비딕 (ip:)
  • 작성일 2019-07-26 1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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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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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두번째 결과물을 보았습니다.

해동과 숙성,그리고 썰기는 어렵게 생각하면 끝이 없고, 쉽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사실 어떻게 하다라고 흔히 이야기 하는 망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잘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지요.

저희가 전단지에 제시하는 방법은 말 그대로 표준의 방법입니다.

이걸 바탕으로 물의 온도, 실내온도, 물의 양, 염도, 참치의 양 등..... 고려 요소가 많기에 어떤 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씀 드리기가 애매합니다.

기본적으로 더울때는 해동은 짧게 숙성을 길게, 추울때는 해동을 길게, 숙성은 적당히

참치를 해동하는 과정은 얼은 참치를 자연상태로 돌리는 과정이지, 녹힌다는 생각으로 따듯한 물에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름같은 경우 그냥 찬물로 (그래도 미지근 하지요.) 겨울에는 찬기가 가신 정도로, 소금은 짜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물의 양은 참치가 거의 잠길 정도까지~~~

해동과 숙성, 그리고 썰기는 자주 하시면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쌓아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가게 되면서, 가장 맛난 참치를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어떻게 해동과 숙성을 해도 실패는 아닙니다.^^

더 맛난 참치를 먹는냐, 맛난 참치를 먹는냐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말 그대로 자세한 이용후기를 적어 주셔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더 맛난 참치회 성공 후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첫번째 시도하고 난 뒤에 한동안 자금 사정으로 구매를 못했습니다.


마침 또 와이프 친구가 놀러 온 겸사 참치를 그 친구도 좋아한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시 7월 10일?)


부위는 제목대로 참다랑어 뒷뱃살(260g) 눈다랑어 속살(200g) 황새치 중간뱃살(400g) 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참다랑어 중뱃살을 또 먹으려고 했으나, 새로운 시도도 하고 싶었고 원하는 중량이 그땐 다 빠지고 난 뒤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이번에는 저번에 손질 할 때 칼을 일반 가정용 칼을 사용했더니 뭔가 잘 안짤리는 느낌이라 여기에서 사시미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배송 받은 뒤 처음 참치 개봉하니 사실 막눈이라 그런지..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똑같이 배송 온 스티로폼에 해동 시키려니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저번에 주문 시 겨울이였는데 이번에 여름에 주문하니 일반 수돗물을 똑같이 써도 날이 더워서


차가운 느낌이 안드는 겁니다  ㅠㅠ 그래도 따뜻하진 않아서 일단 염수해동으로 먼저 황새치부터 해동시켰습니다


그리고 시간별로 차례대로 뒷뱃살, 속살을 해동시켰습니다..분명 겨울과 똑같이 시간 맞추고 타이머에 했는데 저번에는 덜 해동시켰다면


이번에는 물 온도 차이때문인지 너무 녹은듯한 느낌이였습니다 ㅠㅠ 아 이번에도 망했나 싶은데 일단 마음 가다듬고 손질을 했습니다


일단 칼이 워낙 좋으니 잘 짤리긴 하지만 해동이 과하게 된 상태라 미끌거리는게 심했습니다 ( 칼날이 정말 날카롭습니다. 살짝 베였는데 조심하세요) 이번에도


황새치는 과감하게 껍질과 피막부분을 제거하고, 뒷뱃살도 껍질을 제거했고 속살도 같이 해동시킨 후 흐르는 물에 헹궜습니다.


근데 확실히 여름이라 더운 느낌이 느낌이 아니라 수돗물 자체가 찬 물로 돌려놔도 겨울보단 안차가워서 더 해동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속살도 약간


흐르는 물에 헹구니 부위가 날아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얼음물이라도 준비하는 건데 하나씩 몸으로 배워만 나가네요 ㅋㅋㅋ


결국 해동지에 마무리 해서 6시간 정도 숙성해서 내놨습니다. 와이프 친구는 대 만족. 웬만한 참치집보다 나은것 같다고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또 생각보다 손질을 못한거 같아서 짜증이 났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와이프는 기름진 부위를 선호하다보니


뒷뱃살보다는 중뱃살이 더 나은것 같다고 말도 해줬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나중엔 피가 되고 살이 되겠죠? ㅠㅠ 이번 참치도 반만 성공으로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다음번에는 물 온도도 체크 해가면서 해동시키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계속 알아가다보니 생각보다 더 쉽지 않은게 느껴지네요


새삼 참치 손질하시는 분들의 고생이 느껴집니다 ㅠㅠㅋㅋㅋ 담번에 글쓸때는 꼭 성공 이라고 할 수 있게 후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글 보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샵 모비딕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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