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가 먹고싶어서 찾다가 여기가 후기 업데이트가 빨라서 주문했습니다
해동법, 손질법이 나와서 편하네요

참다랑어 중뱃살 눈다랑어 뱃살 구매했는데
참다 중뱃살은 고소하고 눈다 뱃살은 적당히 기름지고 담백했습니다

숙성은 염수해동후 냉장실에서 9시간정도 1~2시간마다 젖으면 갈아주면서 했는데요
참다 중뱃살는 괜찮은데, 눈다 뱃살 표면에 다시 얼음이 얼어있더라구요

해동에 문제가 있던걸까요? 소금을 덜 풀었나...

평소에 회는 좋아하지만, 비린건 싫어하는데요
해동중에 비린내가 나서 검붉은 핏덩이 같은살 잘라버리니 비린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해동후 실온에 10~20분정도 덩어리채 방치해서 먹는건 어떨까요?

9시간 해동후 썰고서 먹는데 처음엔 차가워서 맛을 모르다가
먹다가 찬기가 사라지고 맛이 느껴졌는데...
참치가 사라졌어요...

초밥도 먹으려고 초양념도 샀는데 뚜껑도 안땃네요
제가 평소에 제 위장을 과소평가 했나보네요

평소에 뷔페 냉동참치먹고 참치 뭐 있나 싶었는데
뭐 있더군요

다음에 또 구매하려구요...
그래서 열심히 후기적고 있어요...
그러니까 적립금주세요~~~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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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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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저희 사이트의 자랑중에 하나가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많은 이용후기입니다.

저희가 아무리 제품 좋다고 떠들어도 사실 그건 참고 사항이고, 직접 드셔보신 분들의 생생한 증언?이 가장 중요하겠죠.

고객님도 드셔 보시고, 만족하셔서 이용후기를 이렇게 남겨 주시니, 감사드리고, 처음 구매하시려는 다른 고객님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겠죠.

기본적으로 숙성을 오래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보니 충분히 숙성(9시간 해동이라고 표현하신게 9시간 숙성이겠죠?)을 하신 것 같고요. 중간중간 해동지를 바꾸어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정도 숙성을 하였는데 표면이 얼어 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첫번째로 해동시간이 너무 짧았던 이유가 있을 것 같고(해동하는 염수의 온도가 낮고, 염도의 농도도 낮고, 시간적으로도 짤은)

또 하나의 이유는 기름기가 더 많은 참다랑어 뱃살은 얼지 않고, 눈다랑어 뱃살이 표면에 언 것을 보면 숙성 온도가 너무 낮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고등어과 생선이다 보니, 해동과정 중에는 비린내가 동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드실때는 비린내가 거의 없습니다.

고객님 처럼 비린내에 민감하시다면, 숙성 전 껍질 제거 및 혈전, 피막 제거를 하시고 숙성을 하시면 비린내가 덜 발생을 합니다.

해동 후 물기 제거를 하신 후에 10-20분 상온 방치?를 해서 드시는 방법도 있지요.

보통 오랜시간 숙성을 할 수 없는 참치집이나 얼어 있는 것을 선호하는 손님이 많은 곳?에서는 해동을 길게 숙성은 거의 없이 해서 손님들께 내 놓게 됩니다.

무엇이 정답이다라고 말씀 드리기는 그렇고, 직접 오랜 숙성을 한 참치와 이렇게 해서 먹는 참치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보니 잘 하신 것 같고, 좋은 결과을 얻으신 것 같네요.

적립금의 경우 사진이 포함된 이용후기의 경우 1천원이 지급되며, 월말마다 그달의 이용후기를 모아서 우수 이용후기를 선정합니다.

선정 되신 분께는 1만원에서 3만원의 적립금이 지급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