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아버님과 아버님 친구분들께 좋은 아들이 되신 참치 파티였네요.^^

말은 애매하고 하셨는데 사진을 보니 이쁘게 잘 준비하셨네요. ㅎㅎ

가정에서 즐기는 참치의 유일한 약점?이 아무래도 참치집에서 드시는 것 보다 조금 손이 더 간다라는 점인데, 이걸 직접 해 주셨으니, 아버님과 지인분들은 최상의 대접이셨을 겁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는 당연히 집에서 드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보통 회나 초밥을 드실 때 기본이 흰살--->붉은살---->장어류(마끼) 이런식으로 드시지요.

참치도 마찬가지고, 어종별로는 새치류--->다랑어류, 부위로는 속살--->등살---->뱃살 이렇게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드시게 되면 단점이 바로....................

양을 잘 조절을 못하면 귀한 걸  드실 때 배가 불러 오거나, 터무니 없게 귀한게 모자르는 사태가 발생을 합니다.^^;;

 항상 고객님들께 좋은 제품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 수급하는데 가격에 크게 구해 받지 않고 있습니다.

먹는 음식이기에 싸게 많이 팔기 보다는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파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아버지께서 주문을 부탁하셔서 부모님과 부모님 지인분들을 위해 사시미를 들었습니다..^^ 야매가 써는거라 횟감모양은 이쁘진 않지만 모두들 엄청 맛있다며 정신없이 흡입을 하시더라구요.

손질할때 배지살에 있는 뼈를 발골하는데 애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했다고 위안하며 발라냈습니다.. 참다랑어에 익숙해 있다보니 저는 참다에 비하면 눈다랑어 맛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눈다랑어 만의 고소한 맛이 저와 여러 어른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참다 등지살은 중간에 조금씩 썰어드렸더니 벌써 맛을 아시고 참다등지살 내놓으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ㅎㅎ;;; 참다를 먼저 먹어버리면 다른 건 손도 안댈 것을 잘알기에 조금씩 썰어주다 눈다랑어와 황새치 거의 다드실때 쯤 한방에 내드렸더니 역시나 다른건 손도 안대시고 먼저 흡입을 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 아버지께서 이렇게 먹으니 훨씬 맛있으시다며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자고 하시더군요.. 항상 좋은제품으로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문할 때 좋은 제품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