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생일 축하 드립니다. ㅎㅎ
순간 50세 생일로 착각? 했는데, 사회 초년생, 대학생 이런 단어를 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참치회를 처음 접했던 시기도 아마 회원님과 비슷한 시기 아니였을 까 생각 됩니다.
그당시에는 지금 보다 훨씬 참치가 귀했고, 전문점이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 이었던 것 같습니다.
황새치 뱃살의 경우 국내분들이 무척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특유의 식감과 기름기를 좋아 하십니다.
황새치 뱃살의 손질이 조금 난의도가 있습니다.
손질의 경우 해동 후 껍질을 벗겨 내는 방법도 있고, 숙성 후 벗겨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무 얇게 껍질을 벗기려고 하시지 마시고, 잘 드는 칼로 사과 껍질 벗기듯이 제거를 하시면 좀더 수월 합니다.
참치 속살류의 경우 해동과 숙성 후 바로 썰어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처음 접하시거나, 단백한 느낌을 좋아 하시면 간편히 드실 수 있는 제품군 입니다.
사진을 보고 나서 피곤해서 주문신게 아니고, 알콜의 힘이 아닐 까 생각해 봤습니다. ^^
새로 시작되는 한주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올해 반오십. 친구들 모아서 생일축하도 할겸 한턱쐈습니다. 다들 사회 초년생이고 대학생도 섞여 있는데 참치같이 비싼 음식을 많이 못먹어봤는데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황새치에 검정색? 박혀있는것이 배꼽떼같다고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손으로 파내고 먹네요 기분나쁘다고요 ㅋㅋㅋㅋ 전 황새치 딱딱하면서도 꼬득꼬득한 식감이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고급부위지만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 느낌이에요. 또 황새치 처음 써는 거라 로스가 좀 많았을 거 같아요 황새치 껍질이 잘 안벗겨지던데 칼이 안좋았던건지 ㅎ 껍질채로 해동, 숙성했습니다
비싼 부위 냅두고 속살에 후기를 올리는 이유: 속살을 더 많이 살껄 그랬어요 보기도 먹기도 썰기도 가장 좋은 부위 같아요 혼자서도 자주 사먹을것 같아요^^
+ 초대리 주신거 안먹고 라면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ㅋㅋ 담에 혼자 만들어 먹을게요.
퇴근하고 준비한다고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다다음날 후기 올려요 집초대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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