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 등지살 - 450g
참다랑어 배지살 No.2 - 200g
금요일 오후 택배를 받아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준비작업시작.
날이 더워지다보니 수돗물온도도 24~5도에 육박 ㅜ 해동용 염수에 얼음을 타서 22도 정도로 세팅.
5분 정도 담근 후 함께주문한 해동지로 꾹꾹눌러 물기와 1차 기름기를 제거.
( 해동후 수돗물로 재세척 금지는 다들 아시겠죠?^^ )
참다랑어 등지살 혈압육 부분은 제거.
( 전까진 혈압육이라는걸 잘몰라서 게시글에 문의를 드렸으나.. 사장님 답글받기도 전에 찜찜함에 제거해버렸습니다^^ 다음엔 찌개에 넣어먹어볼려구요 )
8시 20분 정도 부터 숙성시작하여, 3시간 뒤인 11시쯤 해동지 교체.
( 이때 기름이 엄청 묻어나옴. 다음번엔 숙성시작후 1시간이나 1시간반 뒤에 1차 해동지 교체를 해봐야겠음 )
1시쯤 2차 해동지 교체후, 2시부터 손질 및 시식 시작^^
맛은 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ㅎㅎ
같이한 사람들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다음날인 오늘까지 생각난다고^^
등지살도 기름기가 적지않아 뱃살과 같이하기에는 조금 느끼한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등지살 중 껍질가까운부위는 횟감으로 아래쪽은 초밥으로 하니 색깔도 이쁘고 좋습니다.
아쉽게도 배지살은 첫사진 이후 썰어먹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게 걸리지만.. 살살 녹는 그맛은 잊을수가 없지요
다음주문은 등살 + 속살 또는 뱃살 + 속살 조합으로 해볼까 합니다.
좋은 모임을 할수있도록 도움주신 샵모비딕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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