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기본적으로 특수부위의 경우 한번 더 해체를 하고 냉동처리를 했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비린맛이 강합니다.

특히 볼살, 두육의 경우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거기서 다시 뽑아내는 과정에 피가 뭉쳐있는 상태로 냉동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살의 경우 해동과 숙성을 짧게 가져 가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해동을 하실 때 조금 더 진한 농도의 소금물로 해동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썰어 내실 때는 살들이 접혀서 혹시 해동과정 중 녹지 못한 핏기가 있을 수 있으니, 잘 보시면서 작업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참치전문점에서 제공되는 볼살이 경우 눈다랑어 머리에서 실장님들이 직접 뽑아낸 눈다랑어 볼살이고,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참다랑어 볼살임으로 제품의 차이가 많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작업을 잘 하시면 참치전문점에서 제공된 제품보다는 월등히 퀄리티가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참치전문점에서는 몇점 제공이 안되겠지만, 고객님께서 구매하시고 드시는 경우,

거의 300g 가까이 되는 제품을 드시다 보니, 많이 드심에 따른 입맛 차이도 이유일 듯 싶습니다.

말 그대로 특수부위는 조금 맛보는 용도가 좋습니다. 메인 상품으로 드실 정도로 많이 드시면 질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개인적으로 뽈살을 좋아하는데요.

참치전문점에서는 비린맛이 안나는데요.

제가하면 비린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참기름에 듬뿍 찍어 먹거든요.

혹시 비린맛잡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